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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들어 가상자산 시장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가상자산 투자자들과 국내 증시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한달간 미국, 일본, 한국, 원자재 등 주요 시장 대장주 가운데 비트코인만 유일하게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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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트래이딩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날 오후 1시 43분까지 韓·美·日·원자재 시장 대장주 가운데 비트코인만 3.36% 하락하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가장 성적이 좋은건 15.09% 오른 삼성전자다. 국내 증시 대형주가 대체로 상승하면서 삼성전자도 한 때 주당 9만9900원 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다음은 8.52% 오른 금이다. 금은 최근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했지만 올해들어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도요타도 6.73% 올랐고 미국의 엔비디아는 1.03% 오르면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비트코인은 3.36% 하락하며 홀로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업토버’를 기대했던 10월이 왔지만 약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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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흐름속에 비트코인의 글로벌 자산순위는 8위로 하락했다.
23일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조1630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자산순위 8위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시가총액 2조40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아마존을 넘어 세계 5위 자산에 등극했던 비트코인은 10월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당시 비트코인 시총은 금 시총(22조6300억달러)의 9분의 1수준에 달했는데 현재는 금 시총(28조1530억달러) 13분의 1수준이다. 금값은 급등했는데 비트코인은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아사히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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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금융청은 가상자산의 판매를 증권사에게 허용하는 방침을 정했다.
22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금융청이 가상화폐를 은행과 보험사가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가격 변동이 크고 철저한 고객 보호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대신 금융사의 증권 자회사에 의한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일본 금융청은 이같은 내용은 22일 총리 자문 기구인 금융협의회 실무그룹에서 발표. 관련 법 개정안은 내년 정기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일본 금융청은 그간 가상화폐를 투자대상으로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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