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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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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조선중앙통신은 최 외무상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외무성의 초청으로 해당 국가들을 찾는다고 보도했습니다.
방문 날짜와 의제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 외무상은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계획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최 외무상의 이번 순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30일 방한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집니다.
AFP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을 위해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순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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