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29일 오전 9시 안내 문자 발송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29이태원참사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아 참사 현장을 살펴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10.25 jhop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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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요청에 따라 오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 시작에 맞춰 오전 10시29분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추모 사이렌은 희생자를 기리고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와 서울시 공동으로 28일 오후 3시, 29일 오전 9시에 시민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당일 사이렌 송출로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 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행안부에서는 이머전시 앱(Emergency Ready App)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추모 사이렌 울림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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