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과 함께 하는 모습. [사진=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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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함께했다”고 적었다.
이어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이 꿈꾸던 내일과 남겨진 가족들의 아픔을 떠올릴 때면 여전히 가슴이 저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159명의 이름과 국가의 책임, 사회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이 바로 서는 날까지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서울시와 공동으로 29일 오전 10시 29분 광화문 광장에서 3주기 기억식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정부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 공식 추모행사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정부 대표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당·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 국민 등 약 2000명도 함께 한다.
아주경제=정현환 기자 dondevo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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