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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스마트폰 소식

    갤럭시XR 체험하러 우르르...예약 신청자 중 70%가 103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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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출시 후 전국 7개 삼성스토어서 체험
    다음달 초까지 예약 마감되는 등 관심 이어져


    매일경제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한 고객이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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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기기 신제품인 갤럭시 XR이 1030세대 호응을 얻으며 체험객 발길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갤럭시 XR 출시 이후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운영하는 갤럭시 XR 출시 체험 존 예약자 중 약 70%가 1030세대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체험 존의 경우 삼성스토어 홍대는 다음달 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 체험 존은 다음달 8일까지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

    삼성전자는 “젊은 고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며 “갤럭시 XR 체험을 예약한 고객 외에도 제품을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545g의 무게와 뛰어난 화질의 영상 시청을 제공하는 갤럭시 XR은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앱으로 탑재했다. 구글의 제미나이를 활용해 음성과 시선으로 AI와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영역 외에도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서는 등 기업 간 거래(B2B) 시장으로도 갤럭시XR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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