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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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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데헌’, 美 빌보드 스테디셀러 등극…엔믹스, 앨범 차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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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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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아직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핫 100’에 8곡이나 머물고 있는 상태다. 그룹 엔믹스는 새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에선 ‘골든’(Golden)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차지한 것을 비롯해 총 8곡이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사자 보이즈가 부른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이 각각 17위와 23위를 차지했고, 헌트릭스의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과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각각 28위와 31위에 올랐다. ’테이크다운‘(Takedown)은 34위, ’프리‘(Free)는 35위, 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은 74위에 안착했다.

    이 곡들이 담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은 미국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 이번주에 2위에 올랐다.

    K-팝 그룹의 약진도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가브리엘라’(Gabriela)가 40위, ‘날리’(Gnarly)가 97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Strategy)는 69위에 머물렀다.

    ‘빌보드 200’에서는 캣츠아이의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가 34위에 올랐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3팀이 줄줄이 차틑에 진입한 것도 흥미롭다.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KARMA)는 82위, 트와이스의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는 166위에 올랐다. 그룹 엔믹스는 새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177위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에 데뷔했다.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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