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오늘 아침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 전화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연결돼 있는데요.
<질문 1> 말씀 드린 것처럼 이재명 대통령의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즉각 화답을 했습니다. 이렇게 신속히 승인한 배경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어제 이 대통령의 발언처럼 한반도 해역 방어에 투입되는 미군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는 게 납득이 됐기 때문일까요?
<질문 2> 기존 디젤 잠수함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나요?
<질문 3> 지금의 대한민국 해군력도 상당한데요. 왜 핵추진 잠수함을 필요로 하는 건지요?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위협 억제 차원이라고 보면 될지요?
<질문 3-1> 그럼에도 그간 역대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하지 못한 건 어떤 제약 사항이 있었기 때문인지요?
<질문 4> 그럼 원자력을 군사적으로 이용하려면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른 제한을 풀어야 할텐데 그 문제는 어떻게 되는 건지요?
<질문 5>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한다는 건 어떤 의미를 갖는지요? 방위산업 발전에 중대한 변화가 생긴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6> 핵추진 잠수한 건조에 대해 북한의 반발하거나 중국이나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을까요?
<질문 7> 핵추진 잠수함 건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그리고 어떤 급의 잠수함이될지 , 예상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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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호(hy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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