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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트럼프·시진핑 ‘세기의 담판’, 100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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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의 담판’ 미중정상회담, 1시간 40분 만에 종료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부산 김해국제공항 옆에 위치한 김해 공군기지에서 회담을 마치고 떠나며 악수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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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30일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약 1시간 40분 만에 종료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전 김해공항 공군기지 의전실인 나래마루에서 만나 약 1시간 40분간 회담을 가진 뒤 종료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공식 회담이 종료된 뒤 회담장 밖으로 나와 두 정상은 나란히 서서 악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귓속말했고, 시 주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양국 정상은 회담장을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트럼프 집권 2기 들어 처음이며, 2019년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만난 이후 6년 4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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