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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 최대 수출국인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537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9.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6조721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548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3조5809억원)보다 1조 원가량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로 2022년 3분기 이후 가장 낮게 떨어졌다.
유민환 기자 yoogiz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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