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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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대표 장현국)는 30일 밸로프와 블록체인 게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주요 타이틀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방침이다. '크로쓰(CROSS) ' 기반 게임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

밸로프는 온라인 ·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업체다. '라스트오리진' '크리티카' '아틀란티카' '알투비트' '로스트사가' 등 20여개작을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넥써쓰는 MMORPG '로한2 글로벌'을 발판으로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선보인 '로한2 글로벌'은 유저가 꾸준히 증가하며, 게임 토크노믹스를 비롯해 결제 시스템, 커뮤니티 등에 이르기까지 플랫폼 핵심 구조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 역시 1000명이 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참여로 성장세를 보이며 유저 중심의 생태계 확장과 콘텐츠 순환 구조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이번 밸로프와 협업을 통해 사업 전개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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