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국방과 무기

    12·3 계엄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전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군복을 벗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30일) "불법 비상계엄으로 기소돼 재판 중인 박안수 육군 대장의 참모총장 임기 만료로, 전역 명령을 10월 30일부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명의로 포고령을 발표하는 등 계엄에 깊숙이 연루된 인물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3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