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윤주 외신캐스터>
대한민국 경주를 중심으로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정상 외교의 슈퍼위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APEC 정상회의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전 세계가 주목했던 세기의 담판, 미중 정상회담부터 짚어보죠. 미중 정상은 만남 직전까지도 시간과 장소, 경호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지만, 무역전쟁을 더 확전시키지 말자는데는 공감대를 나타냈죠?
<질문 1-1>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협상 결과를 10점 만점에 12점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회담 결과를 보면 중국이 얻은 게 더 많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외신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전 미군에 핵무기 시험을 지시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는데요. 미군 고위 인사가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하고 나섰어요?
<질문 3>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요청한 것에 대한 화답인데요. 외신들도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놀랍다는 반응을 내놨죠?
<질문 4>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어제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정계에서 '여자 아베'로 불릴 만큼 강성 보수성향 정치인으로 알려져 우려도 있었지만, 일단 대화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질문 5> 한편 이번 APEC 회의 기간 동안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됐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은 결국 불발됐는데요. 만남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만나겠다는 의지를 계속 보이고 있죠?
<질문 6> 한편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천마총 금관 모형과 금빛 무궁화 대훈장을 선물했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당장 착용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어 했었는데, 이 대통령에도 답례품을 전했다고요?
<질문 7> 깐부의 뜻 아시나요? '친한 단짝 친구나 짝꿍, 동반자'를 뜻하는 말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우리는 깐부잖아"라는 대사와 함께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어제 또 한 번 전 세계적으로 이 '깐부'가 유명해진 일이 있었죠?
<질문 8> APEC 주간을 맞아 K-뷰티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문에 동행한 백악관 대변인은 SNS 팔로워 수만 258만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기도 한데요. 경주에서 화장품 쇼핑을 하고 자신의 SNS에 자랑까지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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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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