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21명의 사망자를 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갱단 소탕 작전지 일대에서 34억원어치의 무기류가 압수됐다고 현지당국이 밝혔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주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관련 물품들은 AK-47 소총을 비롯한 군용 무기류가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펠리피 쿠리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청장은 "전쟁터에서 볼 법한 전형적인 무기고도 적발했다"면서 무기 반입 경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리우데자네이루 당국은 악명 높은 갱단 '코만두 베르멜류' 소속 조직원 체포 작전을 펼쳐, 교전 끝에 경찰관 4명을 포함해 12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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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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