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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APEC 정상회의 마무리와 동시에 곧바로 '지방선거 모드'에 돌입한 정치권.
어제 정청래 대표는 호남권을 찾았고, 같은 날 여의도에서는 국민의힘 수도권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제가 지난 주말에 순천 아랫장에 다녀왔습니다. 엄지척을 해주시면서 'APEC이 A급이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황명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민주당은 6.3 지방선거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민주주의를 지키는 국민승리의 날로 만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회의에서도 '지방선거'를 꺼낸 여당.
내년 6월 3일을 '국민 승리의 날'이라고 부른 이유는 바로 이 발언 때문입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지난 10월 31일) : (내년 지방선거는) 제2의 건국 전쟁이고 체제 전쟁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패가 서울에서 결정난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 너무나 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그 싸움을 시작해 주십시오.]
장동혁 대표, 오늘 경북을 방문해 한 달에 한 번 호남행을 약속했는데요.
나란히 지방선거 채비에 들어간 여야, '정쟁'보다는 '민생'을 앞에 두는 선거 전략이 나오기를 바라봅니다.
[앵커]
국감도 사실상 종료가 됐고요. APEC도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러자 정치권이 본격적으로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이렇게 볼만한 하나하나의 정황들, 행동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 분께 전체적으로 여쭙겠습니다. 어느 지역에 누가 나올 것이다 하마평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 분씩 관건 지역은 어디가 될지 그리고 흔히 말하는 어느 부분을 잘 봐야 하는 지 관전 포인트가 어디일지 박진영 의원님부터 제가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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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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