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국방과 무기

    안규백·헤그세스, 서울서 첫 대면 회의…핵잠수함·전작권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오늘(4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가졌습니다.

    두 국방부 수장이 서울에서 대면 회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CM은 주요 군사정책을 협의·조정하는 한미 국방 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로, 한미 국방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등 동맹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두 장관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을 전망입니다.

    SCM에 앞서 국방부 연병장에서는 헤그세스 장관을 환영하는 의장행사도 열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지성림(yoonik@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