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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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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 “출산 후에도 날씬? 운동+식단 혹독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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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사진 I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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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남편의 사기 의혹으로 2년 7개월 공백 끝에 방송 복귀했다.

    성유리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끝까지 간다’에서 “우리 프로그램이 요즘 트렌드와 잘 어울린다. 건강하고, 젊게, 오래 사는 게 목표 아니냐”라며 MC다운 면모를 보였다.

    ‘끝까지 간다’는 혼자 건강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건강 로드 버라이어티로, 성유리는 배우 한상진과 함께 이 프로그램 MC를 맡았다.

    그의 출연은 지난 2023년 4월 종영한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이후 약 2년 7개월 만. 앞서 남편인 골프선수 출신 안성현이 코인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그 사이 쇼호스트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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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첫 주제는 다이어트였다. 성유리는 “평생 따라다니는 숙제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라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현재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그는 “임신 중엔 80kg까지 쪘다. 아무것도 안 먹어도 하루에 1kg씩 늘었다. 너무 억울했다”며 “출산 후 가만히 있으면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결국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통 여자 연예인들은 아기 낳고 방송에 나오면 날씬하더라. 가만히 있어도 다 빠지는 줄 알았는데…안 되더라”라고 재차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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