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73)’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니미츠급(10만t급)인 이 핵항모는 길이 333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규모이며, 승조원은 6000여 명이다. 특히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히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2025.11.05.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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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CVN-73)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조지워싱턴함은 슈퍼호닛 전투기(F/A-18), 무인공중급유기 스팅레이(MQ-25A) 등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73)’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니미츠급(10만t급)인 이 핵항모는 길이 333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규모이며, 승조원은 6000여 명이다. 특히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히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2025.11.05.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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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함은 1992년 취역했지만 2017~2023년 핵연료를 교체하고 거의 모든 장비 부속을 샅샅이 수리 교체하는 ‘오버홀’ 과정을 거쳐 더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항모로 재탄생했다.
조지워싱턴함은 항모에서 최대 800km 떨어진 상공에서도 급유 임무가 가능해 출격한 전투기의 작전 반경 및 시간을 신속히 늘릴 수 있다.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CVN-73)’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니미츠급(10만t급)인 이 핵항모는 길이 333m, 폭 76.8m,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 규모이며, 승조원은 6000여 명이다. 특히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C와 슈퍼호넷 전투기(F/A-18), 호크아이 조기경보기(E-2C),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히고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2025.11.05.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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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함은 지난해 임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도널드 레이건함(CVN-76)과 임무를 교대한 뒤 일본 요코스카항에 재배치됐다.
미국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CVN-73)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길이 333m, 폭 78m, 무게 10만여 톤, 승조원 6000여 명에 달하는 니미츠급 항모인 조지워싱턴함은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2025.11.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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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워싱턴함은 한미 연합훈련이나 북한의 도발 때 한반도로 전개돼 무력 시위를 벌이는 등 대북 억지력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조지워싱턴함은 남중국해 등에서 해상 기동훈련을 주도하며 중국을 견제하는 주포 역할도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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