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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썬더링', 싱가포르 Beritas 재단과 차세대 Web3 블록체인 소셜 DeSoc 플랫폼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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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썬더링', Web2의 안정성과 Web3 보상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DeSoc' 모델로 확장 진출

    4050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Thundering)'의 운영사 (주)썬더플렉스(대표 김준영)가 싱가포르에 위치한 Web3 전문 기관인 베리타스(Beritas) 재단과 차세대 탈중앙화 소셜 DeSoc 플랫폼 공동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썬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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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주)썬더플렉스가 지난 10월 제주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강소산학협력협의회에 최종 선정되는 등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인정받은 직후에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양사가 선보일 '하이브리드 DeSoc' 모델은 BM 특허를 받은 썬더링의 Web2 구독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확보하고, 베리타스 재단은 이 기반 위에서 사용자들의 활동에 따른 보상(Reward)과 '팁(Tip)' 문화를 통해 자발적으로 가치를 교환하는 Web3 블록체인 토큰 경제를 구축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주)썬더플렉스는 자사의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기획 및 개발, 국내 마케팅 및 운영 등 Web2 사업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싱가포르 베리타스 재단은 Beritas 토큰 이코노미 설계 및 운영, 국내외 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 등 Web3 사업 부문을 전담하여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썬더플렉스 김준영 대표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프리챌'의 상무 출신으로, CJ그룹 계열의 콘텐츠 전문투자 벤처캐피탈이었던 '산수벤처스'의 대표이사(CEO)를 역임하며 플랫폼과 투자 자본(V.C)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 특히 그는 자신이 창업한 콘텐츠 제작·유통 기업인 메가피닉스를 상장사에 M&A를 통해 매각한 바 있다.

    베리타스 재단은 웹3 비즈니스 및 블록체인 규제 환경에 정통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Web3 전문 기관이다. 미국인으로서 재단 의장을 맡고 있는 Daniel J. Chee 의장은 글로벌 logistics기업인 DHL, Exel에서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를 역임하며, 20여 개국 이상에서 브랜드 전략과 신규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김준영 썬더플렉스 대표는 "Web3의 혁신적인 철학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썬더링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베리타스 재단의 막강한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전문성이 만나, 기술적 이상과 현실적 비즈니스 가치의 균형을 맞춘 최초의 성공적인 DeSoc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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