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거쳐 좋은 후보 나올 것"…청문회 이어 재차 강조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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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신의 내년 서울시장 후보 차출설에 대해 "그런 상황은 안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5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가 나가야만 이긴다는 건 아닐 것이라고 본다. 어차피 경쟁의 과정을 거쳐 좋은 후보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면서도 "인사청문회 때에도 국민의힘의 첫 질문이 '지방선거 나올 것이냐'여서 제가 '아니다'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하고 싶은 것이냐, 그런 상황이 안 만들어질 것이라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안 될 것이라고 본다"고 거듭 밝혔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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