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극초음속으로 진화"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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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전날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미사일 '부레베스트니크'와 핵추진 수중 드론 '포세이돈' 개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이들의 속도는 음속의 3배에 달하며, 향후 극초음속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두 무기의 성능을 극찬하며 특히 부레베스트니크와 포세이돈에 적용된 소형 핵기술이 "북극이나 우주, 달 기지 건설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주 두 무기의 시험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부레베스트니크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고 핵추진 동력으로 장시간 저공 비행이 가능해 현존 미사일 방어체계로는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포세이돈은 기존 어떤 수상함보다 빠른 속도를 낸다고 강조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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