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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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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서 입 맞추고 몸까지…여성 대통령 성추행에 '발칵'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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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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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서 대통령이 거리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남미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간 4일, 한 남성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어깨를 감싸고 입을 맞춥니다.

    몸을 더듬으려 하자 그제야 보좌관이 막아섭니다.

    경호를 줄이고 대중과 이야기를 하기 위해 교육부 본청 건물로 걸어가던 중 벌어진 일입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남성이 만취 상태였다며 영상을 보고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챘다고 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 제가 고소하지 않는다면 모든 멕시코 여성들이 어떤 처지에 놓일까요? 대통령에게 이런 짓을 한다면 다른 젊은 여성들은 어떨까요?]

    그러면서 어떤 특권도 쓰지 않고 남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GildoGarzaMx' 'noticiasredmx']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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