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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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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영, 냉동 배아로 둘째 딸 품에 안아…출산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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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배우 이시영. 사진 = 이시영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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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의 냉동 배아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5일 자신의 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보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기가 그의 손가락을 꼭 잡은 채 잠든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었으나, 올해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이혼 전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수정 배아를 냉동 보관했으며,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 7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시영은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 결정에 대한 무게는 제가 온전히 안고 가겠다”며 사회적 논란 속에서도 아이를 지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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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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