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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이시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둘째 아이를 안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첫째) 정윤이랑 씩씩이(태명)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시영은 출산 후 며칠이 흐른 듯 부기 없는 모습으로 마스크를 낀 채 신생아를 품에 안고 미소 짓고 있다.
고급스러운 산후조리원, 평화롭게 잠든 아기의 모습도 눈길을 붙든다. 이시영은 앙증맞은 손으로 손가락을 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천사야 안녕"이라고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6일 이시영의 출산 사실을 확인했으나 정확한 출산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들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새 생명을 맞은 이시영 배우는 충분한 건강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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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지난 7월 이혼한 남편과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수술로 냉동시킨 수정 배아를 이용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혼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배아 냉동 보관 만료를 알게 됐고, 오랜 고민 끝에 전남편의 동의 없이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다는 것.
이시영은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라며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라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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