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동군단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합동 영결식 |
이날 영결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7기동군단 예하 장병, 지역 보훈단체 회원, 맹호전우회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7기동군단은 지난 3월부터 경기 포천시 소흘읍과 가평군 청평면과 강원 홍천군 금물산 일대 등 3곳에서 16주 동안 장병 8천600명을 투입해 유해 발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해 15구와 유품 1천182점을 수습했다.
박재열 7기동군단장은 추모사를 통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오늘의 역사로 되살려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억제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 최고의 보훈이자 군인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합동영결식을 마치고 봉송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유전자 분석과 유품 확인 등 감식과정을 거쳐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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