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검찰과 법무부

    “공소청·중수청, 어디 가고 싶나”…대검, 검사·수사관 대상 검찰개혁 설문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서울 대검찰청 인근에 근조 화환이 늘어서 있다. 2025.10.17 [사진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 ‘검찰제도개편 태스크포스(TF)’가 6일 검사와 수사관을 비롯한 검찰 구성원에게 메일을 보내 검찰개혁 관련 설문조사에 나섰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문조사 문항에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신설 후 희망 근무 기관은 어디인지’,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특사경 지휘는 필요할지’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대검은 검찰청 폐지를 뼈대로 삼은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에 발맞춰 지난달 말 검찰제도개편 TF를 출범했다.

    TF는 검찰 구성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뒤 국무총리실 산하 범정부 검찰개혁추진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