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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이 월드시리즈 우승반지와 함께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 남성이 김혜성과 김혜성의 부친을 비난하는 기습 시위로 인터뷰가 중단되고 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야수로는 역대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차지한 김혜성은 올해 71경기 출전,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1실패), 출루율 0.314 장타율 0.385, OPS 0.699의 기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월 초 콜업된 이후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를 거치며 팀내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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