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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나솔사계' 방송 최초 메기녀?⋯백합 등장에 분위기 초토화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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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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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솔사계’ 사상 처음으로 ‘메기녀’가 등장했다.

    5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메기녀’ 백합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장미가 27기 영호, 27기 영식, 18기 영철에게 선택을 받으며 3대1 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장미는 첫인상 선택 역시 몰표를 받은 바 있어 이번 민박의 인기녀로 등극했다.

    이러한 가운데 첫날 등장하지 않았던 백합이 메기녀로 민박을 찾았다. 당시 제작진은 “오기로 한 분이 떨려서 다시 돌아갔다”라며 “그분이 다시 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고, 새로운 분이 올 수도 있다”라고 여지를 남겼었다.

    자신의 승합차를 몰고 등장한 백합은 “백합 좋다. 밥은 먹을 수 있는 거냐”라며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였다. 뒤늦은 백합의 등장에 솔로남들은 물론 솔로녀들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백합은 “어제 도쿄 출장이었었는데 연락이 왔다”라며 급히 출연을 결정했음을 알렸다. 이에 27기 영식은 “방금 갈 뻔 했죠?”라고 물었으나 백합은 “아니다. 기대 안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2박 3일 재밌게 놀아보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합의 등장에 27기 영호는 “들어오자마자 말을 너무 잘하더라. 시원시원하더라. 호감이 생겼다”라고 털어놨고 27기 영식도 “제가 원하던 강인한 여성상이다. 저는 충분히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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