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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소속으로 10차례 등판한 외국인 투수 맷 사우어(26)를 영입했습니다.
KT는 오늘(7일) "새 외국인 투수 사우어와 총액 95만달러(계약금 20만달러·연봉 7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손 투수인 사우어는 2017년 MLB 뉴욕 양키스의 2라운드 전체 54순위로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MLB 통산 성적은 24경기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6.85이고, 선수 생활 대부분을 보낸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128경기(선발 98경기) 27승 32패, 평균자책점 4.62입니다.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마친 사우어는 지난 5일 방출됐고 곧바로 KT와 계약했습니다.
KT는 "사우어가 최고 시속 150㎞ 중반대의 빠른 공과 함께 컷 패스트볼,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올 시즌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와 윌리암 쿠에바스, 두 명의 외국인 투수와 시즌을 시작한 KT는 지난 7월 쿠에바스와 결별하며 패트릭 머피를 영입했습니다.
다만 헤이수스, 패트릭과의 재계약 여부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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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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