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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중수본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안전한 구조활동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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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7일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현장을 살펴보고 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11.7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통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면서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건물해체를 위한 취약화 작업이 거의 대부분 진행되어 진동 등에 의해서도 붕괴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취약한 구조물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고용노동부 소속의 전문가를 긴급 동원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수본은 또 시설물 구조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보일러 타워 설계도를 확보하여 소방청에 제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울산화력발전소 #중앙사고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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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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