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지인이 아버지 폭행하는 사이 금품 훔친 아들...2명 구속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자료사진]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인이 아버지를 폭행하는 사이 금품을 훔쳐 함께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40대 아들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부산 동구에 있는 아버지 자택에 찾아가 같이 술을 마시자고 권했습니다.

    아버지가 이를 거절하자 50대 지인이 아버지에게 욕하며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 아들은 현금 30만 원 등 금품을 훔쳐 지인과 함께 달아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만취시킨 뒤 금품을 훔칠 것을 공모한 정황이 확인돼 각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 #폭행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성섭(leess@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