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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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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인태사령부, 北미사일에 "불안정 초래…동맹방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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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북한의 미사일 생산공장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새로 조업한 중요 군수기업소 미사일 종합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종합적인 국가미사일 생산능력 조성실태와 전망에 대해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2025.9.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이런 도발에 맞서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주한미군을 관장하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발사가 미국 인원이나 영토, 또는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하지만,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행동들이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미국 본토와 역내 우리 동맹들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7일 낮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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