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참고인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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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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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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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질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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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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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질 조사를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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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김건희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명태균 씨에 대한 대질조사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9분쯤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도착해 "조작됐다는 비공표 여론조사조차도 저희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반면 명 씨는 "그분 나이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치매가 왔나"라며 "공표와 비공표 조사 뜻을 모르고 무식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해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의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특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질 신문은 오 시장 요청으로 이뤄졌고 명 씨는 불출석 입장에서 선회해 이날 조사에 임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김 씨로 하여금 당시 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 상당을 대납하게 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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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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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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