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은 내일(10일) 임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기소할 방침입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내성천 일대 수색작전 당시 상급 부대장으로서 무리한 수중수색을 지시하고, 또 그 과정에서 이미 육군으로 넘어가 있는 작전통제권을 따르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달 24일 임 전 사단장을 구속한 특검은 한 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해 보강 수사를 이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수사외압 등 관련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모레(11일)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과 어제(8일) 각각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변호인 사정 등을 이유로 모두 응하지 않았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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