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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한화건설, 내년 5월 입주 후분양 아파트… 발코니 확장·시스템에어컨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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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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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2호선 황금 라인의 역세권 신규 아파트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주목받고 있다.

    이달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3구역(옛 반도보라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총 367가구 중 전용면적 59㎡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과 남천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브랜드 아파트로, 남천초와 남천중을 비롯해 대연고와 남천동 학원가에 인접한 명문 학세권 입지다.

    경성대·부경대 상권을 비롯해 코스트코 부산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도 차랑을 통해 이용하기 편리하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기대수변공원, UN조각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이다.

    내년 5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도 무상 제공한다. 후분양이라 중도금 이자도 발생하지 않는다.

    단지는 부산의 2호선 황금 라인을 지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2호선은 부산의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출퇴근과 상업·주거·관광 수요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만능 노선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지난 8월 2호선 남천역세권 단지인 '써밋 리미티드 남천'은 평균 경쟁률 23.6대1을 기록했다. 2호선 벡스코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베뉴브 해운대'도 1순위 평균 경쟁률 21.2대1을 기록했다.

    대남 라인을 중심으로 아파트 거래도 활발하다. 더샵 남천 프레스티지의 올해 1~10월 거래 건수는 8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건)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매매 거래량도 같은 기간 6배가량(4건→25건) 증가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분양홍보관은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 대연캠퍼스 후문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산은 2호선 황금 라인을 중심으로 검증된 입지에 들어서는 대기업 1군 브랜드 신축 아파트로 주거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면서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명문 학군과 생활 인프라스트럭처, 브랜드, 후분양 아파트의 안정성 등 성공 요인을 두루 갖춘 단지로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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