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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도시 시티오씨엘에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잇달아 완판에 성공한 시티오씨엘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다시 한번 선보이는 대단지로 최근 분양을 마친 7단지에 이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오씨엘은 총 대지면적 154만6747㎡ 용지에 1만3000여 가구 미니신도시급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이다. 대규모 주거 단지를 비롯해 학교·공원·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들어설 계획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자족 기능을 갖춘 완성형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주거 단지는 총 9개 단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4·6·7단지 등 5개 단지가 성공적으로 완판됐다. 지금까지 공급된 물량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961가구에 달하며 모두 안정적인 분양 성과를 기록했다. 시티오씨엘은 2021년 1·3·4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시작으로 2024년 6단지, 2025년 7단지까지 성공적인 분양 흐름을 이어가 향후 공급 예정인 8·9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상황 속 '시티오씨엘 8단지'가 이달 분양을 예고해 시장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디씨알이가 시행을 맡고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국내 대형 건설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규모로 총 1349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우수한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며 개통 시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연계가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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