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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무서운게 없나”…차량 훔쳐 100㎞ 무법 질주한 중학생 2명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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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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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9월 23일 경기 김포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내부에 차 키가 있는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김포와 인천지역 등을 돌며 100㎞가량을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김포 한 길거리에서 A군 등을 붙잡았다. A군 등은 모두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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