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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말 특별 시즌을 선보인다.
연극 '마트로시카'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연말 시즌을 개막한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올해 마지막 한 달간 특별 시즌을 확정한 것. 실제 초연 이후 유료 객석 전석 매진를 기록하며 코미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포스터도 '배꼽실종 B급 코미디'라는 카피와 함께 새롭게 공개됐다. 낡은 극단의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보여주는 진심 어린 웃음과 생생한 표정은 작품의 '웃음 속 진심'을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마트로시카'는 적자투성이 영세극단 마트로시카가 평가공연을 앞두고 벌이는 예측불가의 대소동을 그린다. '연극 속 연극' 구조를 통해 무대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배우들의 A급 사투가 100분 내내 쉴 새 없는 웃음과 의외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는 윤제문, 정석용, 유용이 남동진 역으로 트리플 캐스팅돼 각각 다른 색의 코미디를 선보인다. 윤제문은 카리스마와 허당미의 경계로, 정석용은 생활 밀착형 유머로 무대를 꾸민다.
제작사 극단 잡.담은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말엔 그야말로 웃음폭탄을 준비했다”며 “연말엔 울지 말고 웃자, 그 웃음을 '마트로시카'에서 마음껏 터뜨리시라'라고 전했다.
'마트로시카'의 2025년 마지막 공연은 내달 1일부터 31일 명보아트홀 3층 라온홀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NOL Ticket· NAVER·KAKAO·에서 가능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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