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 09.26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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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전 10시 채상병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일 채상병 특검 소환에 응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게 되면 지하를 통해서 오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등 수사에 외압을 넣은 혐의를 받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피의자 신분으로 출국금지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에 임명해 도피시키려고 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지난달 23일과 지난 8일 두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모두 불응했다. 이번 출석은 세번째 통보 만에 이뤄졌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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