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MA’가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MAMA’ 연출을 맡은 마두식 PD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이하 MAMA)’ 간담회에서 “MAMA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식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라고 발표했다.

마두식 PD는 “애니메이션과 현실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펼치는 세기의 대결을 스테이지로 재현할 예정이다. 전 세계 K팝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 마 PD는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이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를 재현할 예정”이라며 “멤버는 지금 막바지 정리 중이니 곧 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각종 신기록을 낳았다. 최근 ‘그래미 어워드’에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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