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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시각헤드라인] 11월 11일 뉴스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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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총장 대행, 사퇴 압박 속 휴가…거취 주목■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을 받아 온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오늘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노 대행이 거취 표명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정부, 내란 가담 공직자 조사 TF 가동■

    정부가 49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12·3 비상계엄 등에 가담한 공직자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전 부처와 국무총리실 산하에 '헌법존중정부혁신TF'를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내부 인사조치를 마치겠다는 계획입니다.

    ■'계엄 직무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기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늦게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1일) 조 전 원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4시간 가까이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울산화력 4·6호기 발파 완료…수색 재개■

    울산화력발전소 사고 현장에서 추가 붕괴 위험이 컸던 보일러 타워 2기에 대한 발파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구조대는 잔해 속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에 다시 나섰습니다.

    ■산업장관 "한미 팩트시트, 거의 마지막 단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 합의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와 관련해 "날짜를 예단하지 않지만 거의 마지막에 왔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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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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