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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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한 차량으로 인적 드문 곳을 돌아다니며 마약을 제조한 남성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0대 A씨와 30대 B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개조한 차량을 타고 인적이 드문 캠핑장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필로폰 10g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미국 드라마를 보고 차량을 개조해 마약을 만들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이 마약을 판매하려고 운영한 광고 채널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해 이들을 검거했다.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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