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2개 부문 수상
김종순·장행순 농가 결실
고광현 장성축협장(가운데)이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번식2부 노력상을 수상한 김종순씨(왼쪽)와 장행순씨(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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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명품 한우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명품 한우가 최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번식2부 노력상(서삼면 김종순 농가)과 번식3부 최우수상(장성읍 장행순 농가)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소 사육 농가 경쟁력 제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등 체계적으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이 주관했다. 전남권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우수 한우들이 출품돼 품질, 체형, 육질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거둔 값진 결실"이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명품 한우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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