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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국방과 무기

    공군총장, 이집트·UAE서 국산 전투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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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첫 지휘비행 개시
    (서울=연합뉴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오른쪽)이 5일 사천기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지휘비행에서 KF-21 전투기에 탑승하기 전 강주훈 소령과 기체를 점검하고 있다. 2025.11.5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에 나선다고 공군이 밝혔다.

    손 총장은 이집트에서 공군사령관을 만나고 이집트 공군 292전술전투비행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UAE에선 두바이 세계공군지휘관 회의와 두바이 에어쇼, 대한민국-UAE 방산협력 리셉션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집트와 UAE는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다목적 전투기 FA-50 등 국산 전투기에 관심을 보여왔는데, 손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국산 전투기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방산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 총장은 출장 기간 이집트 공군사령관과 UAE 공군방공사령관, 독일·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스웨덴 공군사령관 등과 회동하며 군사외교 활동을 진행한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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