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전 서구 정림동, 저장강박증 가정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대전 서구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 정림복지관 관계자들이 12일 관내 저장강박증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 정림복지관과 함께 관내 저장강박증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수년간 폐지와 생활 쓰레기를 집에 수집해 위생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었으나 각 기관·단체 봉사자들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았다. 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에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A 씨는 "집이 깨끗해지고 생활공간이 넓어져 새로운 집에 온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소병훈 정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과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삶을 직접 개선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