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4일 오후 일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제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 2025. 01.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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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해린과 혜인이 복귀를 결정한 후 남은 세 멤버 또한 소속사 어도어로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난 10월 30일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원고(어도어)와 피고(뉴진스) 사이 체결된 각 전속계약은 유효함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 소지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어도어는 “당사는 본안 재판 과정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며 뉴진스와의 논의를 거쳐 활동 재개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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