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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4연승으로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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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홈 경기에서 정지석과 러셀이 나란히 15득점씩을 올리며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모마가 23득점, 강소휘가 12득점을 책임지며 정관장을 3대 0으로 꺾고, 개막전 패배 후 6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B손해보험의 비예나와 GS칼텍스의 실바는 각각 1라운드 남녀 MVP로 뽑혔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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