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28기 정숙, 최종 선택은 영수였는데…'나솔이' 아빠=상철이었다 (나솔)[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나솔이' 아빠가 28기 상철이라고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영수를 둘러싼 러브라인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됐다. 정숙과의 슈퍼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정숙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정숙은 점차 마음을 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정숙이 "나는 오빠를 선택할 의향이 있다"고 하자, 영수는 "나는 항상 1순위가 너였다. 네가 날 차기 전까지. 난 솔직히 그 마음 변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정숙은 현숙이 언급되자 "근데 나 다음에 현숙이와 데이트가 있지 않냐. 그럼 또 오빠 마음이 변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 "변할 마음이라면 지금 빨리 말해주고 내가 '최종 커플' 안 되게 해줘라. 오빠가 이 부분에서 우유부단함을 보인다면 나는 또 찰 것 같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영수는 "진짜 미안한데 내일 9시에 (말해주면 안 되냐)"라며 "나도 모르겠다"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숙은 "그럼 안 된다. 그럼 안 할게"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고, 결국 영수는 "그럼 결정하겠다. 너한테 갈게"라고 선언했다.

    이후 영수는 현숙과 데이트를 했다. 쉽게 입을 떼지 못하던 영수는 현숙에게 "정숙님과 슈퍼 데이트권 써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는 게 서로 확인이 됐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가 결국은 서로 마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진짜 이건 미안한 이야기인데 내일 최종 선택은 정숙님으로 할 것 같다"고 고백하며 현숙을 정리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날 최종 선택이 진행됐고, 영수와 정숙은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앞서 정숙이 혼전임신으로 '나솔이'의 엄마가 됐다는 '스포일러'가 전해진 바 있어, '나솔이' 아빠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정숙의 최종 선택이 영수였기에 그가 '나솔이' 아빠라고 추정되던 중, '나솔이' 아빠가 상철임이 드러나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 상철 역시 순자와 서로 선택을 했지만, 최종 선택 이후 솔로 나라 밖에서 인연이 이어지며 정숙과 상철이 부모가 된 것. MC들은 경악하면서도 축하를 전했다.

    사진=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