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지하 1층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사진=성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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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지하철역 운영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도서 490여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성동구는 지역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자 상왕십리역, 옥수역, 금호역, 성수역, 마장역 등 5개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왕십리역 개관으로 총 6곳의 스마트도서관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총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내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주민들의 도서 인프라 접근성이 보다 높아지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역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과 함께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생활 속 독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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