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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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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 조직 개편…"FIVB와 소통 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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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KOVO 조직개편안
    [KOVO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컵대회 파행 운영으로 잡음을 초래했던 한국배구연맹(KOVO)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KOVO는 13일 "기존의 경기 운영팀을 경기운영 & 국제협력팀으로 변경한다"며 "KOVO컵대회에서 국제 업무 분야 취약점을 발견함에 따라 국제배구연맹(FIVB), 아시아배구연맹(AVC), 대한민국배구협회(KVA)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창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KOVO는 이 밖에도 마케팅팀을 전략사업팀으로, 홍보팀을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제도개선팀을 유소년 육성 지원 파트와 주최단체지원금 관련 사업 파트로 분리한 뒤 유소년 육성지원팀을 신설해 KOVO 유소년 엘리트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청심사위원회도 신설했다.

    소청심사위원회는 운영본부 산하의 소위원회로 위원장 1명과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대회 운영 규정과 경기 운영 기준 및 경기 규칙과 관련한 분쟁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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