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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의 입장문 속 '남극'에 간 멤버가 누구일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몇 시간 뒤 하니와 민지, 다니엘은 어도어가 아닌 별도의 법무법인을 통해 일부 언론에 복귀 결정을 먼저 알렸다.
세 사람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남극에 간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여행지로는 흔치 않은 장소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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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다니엘이 오는 12월 13일 남극에서 열리는 '남극 얼음 마라톤(Antarctic Ice Marathon)'에 참가하기 위해 남극에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남극 얼음 마라톤은 유니언 빙하 내 남극권에서 진행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도 등재된 지구 최남단 마라톤 대회다. 예측 불가능한 날씨와 영하의 기온, 강풍 등이 더해져 마라톤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고난도 도전으로 꼽히는 대회다.
이에 따라 다니엘이 현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일찍 남극에 간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어도어는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관련 13일 엑스포츠뉴스에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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